1월 초순 컨테이너화재... 감추기 바쁜 보령화력
보령화력(본부장,곽병술)은, 2011년 대형화재 사건과 2012년 공사 중에 안전관리 소홀로 인하여 1명의 사망과 다수가 중경상을 입은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뒤이어 2013년 1월 초순에는 관내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자체 진압한 사실이 있었으나 쉬쉬하다 취재결과 뒤늦게 드러났다.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질 않고 특히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각한 보령화력의 환경, 안전 불감증은 도를 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는 실정이다. 공기업인 보령화력은 연봉도 꽤 높은 편이라 선망의 대상으로 꼽히는 직장이지만 안전과 환경에 대한 의식 수준은 사건 ,사고가 말해주듯, 좋은 평가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금년 1월 초순 컨테이너 화재는 비록 자체 진압할 정도지만 국가 기간산업에서의 화재 사건이기에 경중을 떠나 심각하다 할 것이다. 본부장과 직원들의 환경안전 불감증은 또 다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은 다분히 내재되어있기에 중앙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되며, 책임소재를 엄중히 물어야 할 것이다.
주간보령은 보령화력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환경피해에 대하여 심층. 기획 취재하여 잘못된 점을 지면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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