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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보령해경, 대마‧양귀비 재배 등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양귀비 등 집중단속 실시 보령해양경찰서(총경 김종인)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약 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더불어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 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마약 성분이 포함된 대마·양귀비 밀경작 금지 홍보에 나서고,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여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대마와 양귀비.. 더보기
보령해경, 장항신어선물양장 턱 걸림 선박 긴급 조치 충남 장항신어선물양장 수협위판장 안벽에 턱걸림 된 선박 A호(9.77톤, 서천선적, 개량안강망, 승선원 없음)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29일 20:00경 충남 장항신어선물양장 수협위판장 안벽에 턱걸림 된 선박 A호(9.77톤, 서천선적, 개량안강망, 승선원 없음)를 발견·긴급 조치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장항파출소 경찰관이 해상순찰 중 A호의 선수부분이 육상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 즉시 소유자 대상 현재 상황을 통보하였으며 사고 당시 물 때(간조: 30일 00:18)감안 전복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연안구조정을 이용 긴급 조치 실시하여 어선의 전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보령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선박을 계류장에 정박할 경우 조수간만의 차를 고려해서 계류색을 매어 선박이 전복되거.. 더보기
보령 해경, 선박사고 대비 도상훈련 실시 보령해양경찰서 김종인 서장은 28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해상 전복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대응 태세 구축 및 사고 대응 절차 숙지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분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남방 3km 해상에서 승객 10명을 태운 낚시어선이 암초와 출동하여 선박이 침수·전복되는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구조세력 긴급출동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지역구조본부 가동 ▲해상표류자 구조 ▲승객 탈출 조치 ▲환자이송 ▲전복선박 예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각 현장부서 지휘관들이 참석하여 불시상황시 지휘능력을 한층 향상 시켰다.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의 다양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훈련이 동반되어야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더보기
보령해경, 낚시어선협회 소통 간담회 개최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어선 협회장들과 협력적 소통체계 구축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지난 1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봄 행락철 낚시어선 성수기를 대비하여 ‘낚시어선협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봄 행락철 알 주꾸미 낚시 이용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실질적인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강구하고자 보령해양경찰서와 전국선상낚시어선협회 회장 송재균 및 충남 각 지역의 낚시어선업자들을 대표하는 지부 협회장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최근 3년간 낚시어선 주요 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 낚시-레저 밀집 해역 충돌 주의 ▲ 안전한 바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더보기
보령해경, 장고도 남서방 인근 전복선박 승선원 전원구조(종합) 전복선박 긴급구조에 나선 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종인)는 18일 오전 3시 15분경 충남 보령시 장고도 남서방 약 1.3해리 인근 해상에서 연락 두절 선박 A호(21톤, 근해안강망, 장고도 선적, 승선원 6명)가 전복된 상태로 확인되어 구조세력 P-89정, 구조대, 대천·오천·홍원 연안구조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해 긴급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복된 선박에는 승선원 6명(선장 1명, 선원 5명)이 승선 중이었으며, 이 중 3명은 해상 표류 중 구조, 2명은 인근 부표에서 구조하였으며, 나머지 1명은 사고 선박 내 선미 부분에서 생존(타격) 신호를 확인한 구조대가 선체를 절단해 구조 완료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소방 구급차량을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보령해양경찰서는 정확한.. 더보기
보령해경, 갑진년 시무식 개최로 2024년 첫 업무시작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2일 3층 대강당에서 갑진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며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시무식 행사에서는 김종인 서장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순직 경찰관에 대한 애도와 영예로운 경찰관 승진임용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김종인 서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더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짐하며, 해양경찰은 국민을 위해 늘 헌신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더보기
보령해경, 해양자율방제대 경연대회 대상 수상 원거리 취약지역 대응한계 극복한 궁리해양자율방제대 선정 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3년 해양자율방제대 활동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궁리해양자율방제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2월 27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전국적으로 운영중인 해양자율방제대의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지역의 자율적인 해양오염 방제기능을 강화시키고 포상을 통한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하기 위해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궁리해양자율방제대는 지난 4월 7일 01:09경 궁리항에서 발생한 예인선 해양오염사고 현장에 투입하여 새벽시간대 원거리 취약지역에 대한 오염사고 대응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궁리해양자율방제대장은 “해양경찰의 요청에 따라 신속하고 적극적.. 더보기
보령해경, 위험·유해물질(HNS) 사고 대응 합동훈련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늘(26일) 오후 2시 대천항 일원에서 보령시, 보령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를 가상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어획물운반선에서 많이 취급하는 냉매제인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대응기관 간 사고 수습과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특히 암모니아는 폭발·화재 위험이 높은 물질로써 흡입 시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피부와 접촉 시 피부괴사, 동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령해경은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합동훈련에서 인명구조, 유출물질 확산 예측, 유출물질 탐지, 사고현장 통제, 누출부위 봉쇄, 오염지역 방제 및 제독 등을 실시했다. 보령해양경.. 더보기